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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하라 히로야스

세계선수권 2026 국가대항전 · 일본 대표 인터뷰

에하라 히로야스

江原 弘泰 / Hiroyasu Ehara

남자 35세부ONE DROP

35세부 막내로서,
선배들을 북돋우는 팀의 일원이 되고 싶어요.

2014년 노시드로 전일본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고, 2017년에는 단식 준우승 · 복식 우승. 세계 랭킹 최고 330위까지 올라섰던 에하라 히로야스 선수는 지금 ONE DROP 소속으로 뛰면서 지도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테니스 한길만 걸어온 인생에서 맞이하는 세계선수권을 향한 마음을 들어 보았습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밖에 해 본 적이 없는 인생이에요.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에하라 히로야스입니다.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이 테니스를 하셔서 저도 따라가게 된 거예요. 테니스 스쿨에 들어간 건 다섯 살쯤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테니스에 푹 빠졌습니다.

주니어 시절에는 인터하이 복식 우승, 전일본주니어 18세 이하부 단복식 우승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어요. 고등학교 3학년 때 프로로 전향했고, 2014년 전일본선수권 단식에서 우승했습니다. 2017년에는 단식 준우승, 복식 우승이라는 성적을 남겼어요.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해외를 중심으로 투어를 돌았지만, 그 꿈은 이루지 못했어요. 세계 랭킹은 단식 330위가 최고입니다.

지금은 일본 리그에 참가하는 ONE DROP이라는 기업에 소속돼 선수로 활동하면서, 지도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어요. 대학 코치와 프로 선수의 투어 코치도 맡으면서, 테니스를 더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니스를 정말 좋아하고, 테니스밖에 해 본 적이 없는 인생이라서, 이번에 세계선수권에 나갈 기회를 얻은 만큼 꼭 세계 정상을 목표로 팀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해 보고 싶어요.

Q2

세계선수권에서 꼭 봐 주셨으면 하는 부분은?

주특기인 포핸드, 그리고 끝까지 싸우는 모습.

세계선수권에서는 물론 우승을 목표로 임하고 싶어요. 단체전이라 어떤 형태로 출전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35세부 멤버 중에서는 제가 가장 어리니까, 선배들에게 이끌려 가기보다는 제가 선배들을 북돋울 수 있는 팀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정말 레전드가 많은 멤버들이라, 그 안에서도 즐기면서 대회를 뜨겁게 달구고 싶어요.

저는 포핸드가 주특기라서, 끝까지 파이팅 넘치게 싸우는 모습으로 관객 여러분을 즐겁게 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 부분을 이어 가면서 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Q3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일은?

그랜드슬램에 나갈 수 있는 선수를 키우고 싶어요.

제 꿈이었던 그랜드슬램 출전은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그랜드슬램에 나갈 수 있는 선수를 키워 내고 싶어요. 그게 저의 큰 목표입니다.

테니스는 세계적으로는 큰 스포츠지만, 일본 안에서는 예전만큼 인기 종목이 아니게 됐어요. 테니스 인구를 더 늘리고, 일본에서도 관객이 많이 모이는 대회를 만들어 가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싶습니다.

Q4

마지막으로 테니스 팬들께 한마디

테니스는 몇 살이 되어도 실력이 늘 수 있어요.

테니스 팬 여러분, 테니스는 몇 살이 되어도 계속할 수 있고, 몇 살이 되어도 실력이 늘 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관전하거나 직접 플레이하거나, 여러 가지 즐기는 방법이 있으니 꼭 평생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함께 힘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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