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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다쓰마

세계선수권 2026 국가대항전 · 일본 대표 인터뷰

이토 다쓰마

Tatsuma Ito

남자 35세부ONE DROP

단체전은 뜨거워져요.
다 함께 우승을 노리러 갑니다.

ATP 단식 최고 60위,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전일본선수권 2회 우승. 2024년 현역에서 물러나 지금은 주니어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이토 다쓰마 선수에게 세계선수권을 향한 마음을 들어 보았습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두 누나의 영향으로 아홉 살에 테니스를 시작했어요.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이토 다쓰마입니다. 테니스는 아홉 살, 초등학교 3학년 때 시작했어요. 누나가 둘 있는데, 그 영향으로 테니스를 하게 됐죠.

주요 성적으로는 2013년과 2018년 전일본선수권 우승이 있어요. 그랜드슬램 본선에도 여러 번 나갔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했습니다.

2024년에 현역에서 은퇴했고, 지금은 도쿄의 사쿠라다 클럽에서 주니어 육성에 힘을 쏟고 있어요. 그게 메인이지만, 시간이 날 때는 일반 동호인분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하고, 가끔 프로 선수의 투어 코치도 맡고 있습니다.

Q2

세계선수권에서 꼭 봐 주셨으면 하는 부분은?

포핸드로 공격하는 테니스, 그리고 2년 만에 보여 드릴 ‘잔기술’에도 주목해 주세요.

이번 세계선수권은 단체전이에요. 테니스는 개인 종목이지만, 저는 지금까지 데이비스컵이나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나간 적이 있는데, 팀 경기는 제 안에서도 정말 뜨거워지는, 그게 너무 좋아요. 2년 전에 은퇴했지만 이런 대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다 함께 우승을 노려 보자고 마음먹었어요.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현역 시절에 많이 응원해 주셨던 분들도 보러 와 주실 것 같아서, 은퇴는 했지만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께 지금의 제 플레이를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제 플레이는 공격적이고 포핸드로 밀어붙이는 테니스라서, 그걸 잘 살려 보고 싶어요. 2년의 공백도 있으니까 소소한 잔기술도 좀 보여 드리고 싶고요. 그런 웃음까지 포함해서 경기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싶습니다.

Q3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일은?

주니어들이 꿈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은퇴한 뒤로 프로 투어 코치, 주니어 육성, 일반 동호인과의 테니스 등 여러 분야에서 테니스와 함께하고 있어요. 테니스는 연령 폭이 넓은 스포츠니까,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을 계속 늘려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니어 아이들은 꿈을 갖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서 다음 단계로 나아갔으면 해요. 그걸 돕는 일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제 이름을 건 대회가 생긴다면 정말 최고겠죠. 그러려면 후원해 주실 스폰서도 모아야 하니까, 그 부분도 열심히 해 보려고요.

Q4

마지막으로 테니스 팬들께 한마디

도쿄에서 열리는 이 경기, 꼭 보러 와 주세요.

제 세대나 그 윗세대에도 테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거예요. 그런 분들께 아직도 열심히 뛰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어린아이들이나 주니어 선수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자리라서, 이걸 계기로 테니스를 시작해 준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이렇게 멋진 세계 대회가 도쿄에서 열리니까, 많은 분들이 보러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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